[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울진경찰서가 사회적 취약층인 체류 외국인과 탈북민들에게 지난 27일 마스크 1800개와 손세정제를 배부했다.
28일 울진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마스크 배부와 함께 지역 내 체류 외국인에 대한 감염 예방을 위해 베트남어. 중국어 등으로 된 예방수칙 홍보물을 배부하고 SNS 전파 등 방역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경북 울진경찰서가 지역 내 체류 외국인과 탈북민들에게 마스크와 손세정제를 배부하고 집단숙소 방역을 전개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사진=울진경찰서] 2020.08.28 nulcheon@newspim.com |
또 지역 내 외국인 고용사업장 및 집단숙소에 대한 방역 점검도 병행하고 있다.
울진경찰 관계자는 "불법체류 외국인의 검진 유도를 위해 불법체류자 통보의무 면제제도 홍보를 적극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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