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이주현 기자 = 충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21년 말산업 육성 지원사업에 4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4억 13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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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사진 [사진=충북도] 2020.08.26 cosmosjh88@newspim.com |
선정된 4개 사업은 ▲학생승마체험(청주, 충주, 옥천, 음성, 괴산, 단양) ▲농어촌 승마시설(증평 블랙스톤에듀팜리조트) ▲농촌관광승마 활성화(충주 민간승마장, 단양 공공승마장) ▲유소년 승마단 창단 및 운영(청주, 음성 민간승마장) 등이다.
이번 선정으로 말산업 저변확대와 미래 승마 인구 창출을 위해 초·중·고 학생 2800여 명이 참가는 승마체험을 실시할 수 있게 됐다.
증평 블랙스톤에듀팜리조트에 설치하는 농어촌형 승마시설은 증평군 최초의 승마시설로, 관광단지 내 골프장과 양떼목장, 루지 체험 등 다양한 시설과 연계한다.
한편, 도내에는 18개소의 승마장과 농가 등에서 326마리의 말이 사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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