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임실군은 2020년 민방위 집합교육을 사이버교육으로 대체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민방위교육은 1~4년차 대원의 경우에는 집합교육 4시간, 5년차 이상은 소집훈련 1시간을 실시해왔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모든 민방위 대원을 대상으로 사이버교육 1시간으로 대체한다.
임실군청 전경[사진=뉴스핌 DB] 2020.08.24 lbs0964@newspim.com |
사이버교육은 오늘부터 12월 4일까지 진행되며, PC나 스마트폰으로 포털사이트에 접속한 뒤 본인인증 후 교육을 받으면 된다.
교육은 진도율 100%, 객관식 평가 20문항 중 70점 이상이면 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한다. 다만 사이버교육이 불가한 대원에 대해서는 서면교육도 병행해 실시한다.
올해는 헌혈 참여 대원 및 재난 봉사활동 참여 대원이 증빙서류를 해당 읍·면사무소에 제출할 경우도 교육 이수로 인정된다.
lbs096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