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뉴스핌]김나래 특파원=프랑스가 5월 이후 가장 높은 신규 감염자 수를 기록했다.
[파리 로이터=뉴스핌] 김선미 기자 = 프랑스 정부가 실내 공공장소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한 가운데, 파리의 한 쇼핑몰에서 시민들이 마스크를 쓰고 쇼핑을 하고 있다. 2020.07.31 gong@newspim.com |
23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코로나19 신규 감염자수는 4897명을 기록했다. 이는 하루 동안 가장 높은 수치다.
올리비에 베란 프랑스 보건부 장관은 "상황이 위험하다고 경고했으며 감염은 20~40대의 파티에서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노년층의 사례도 증가하기 시작했지만 재봉쇄 방침에 대해서는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더만, 보건부에 따르면 이날 기준 병원에 입원 한 사람의 수는 전날보다 2만4709 명 감소했다. 집중 치료 중인 사람은 3명이 늘어나 총 38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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