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뉴스핌]김나래 특파원=프랑스가 5월 이후 가장 높은 신규 감염자 수를 기록했다.

23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코로나19 신규 감염자수는 4897명을 기록했다. 이는 하루 동안 가장 높은 수치다.
올리비에 베란 프랑스 보건부 장관은 "상황이 위험하다고 경고했으며 감염은 20~40대의 파티에서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노년층의 사례도 증가하기 시작했지만 재봉쇄 방침에 대해서는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더만, 보건부에 따르면 이날 기준 병원에 입원 한 사람의 수는 전날보다 2만4709 명 감소했다. 집중 치료 중인 사람은 3명이 늘어나 총 38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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