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박상연 기자 = 청주 문화제조창에서 21일 열린 '2020대한민국 도시재생심포지엄'이 유튜브 실시간 생중계로 진행됐다.
'도시재생뉴딜의 진화'를 주제로 도시재생심포지엄은 SBS CNBC, LH(한국토지주택공사), HUG(주택도시보증공사), SH(서울주택도시공사)의 주최로 도시재생심포니조직위원회, 충청북도, 청주시, 전국도시재생지원센터협의회가 공동 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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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범덕 청주시장이 21일 문화제조창에서 열린 도시재생 심포지엄에서 사례 발표를 하고 있다.[사진=청주시] 2020.08.21 syp2035@newspim.com |
이날 주요 인사와 발표자, 방송 스태프 등 최소 인원만 행사장에 입장하고, 코로나19로 참석하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 유튜브 채널 '도시재생TV'에서 생중계도 함께 이뤄졌다.
한범덕 청주시장의 '사람과 역사자산, 그리고 문화가 중심이 되는 청주형 도시재생' 주제의 사례발표를 시작으로 특별세션, 정부정책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어 전국 도시재생 우수사례 발표와 정책 아이디어, 방송 아이템 공모와 시상으로 마무리했다.
시상식은 행사 당일 영상소개와 명단 발표로 대체하며, 도시재생 우수 지자체로 청주시가 문체부 장관상을, 공로자로 도시재생사업과 선도사업팀장이 국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청주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청주 연초제조창이 문화제조창으로 재탄생됐음을 대대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syp203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