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뉴스핌] 정종일 기자 = 경기도 성남시재난안전대책본부가 20일 8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보건소 선별진료소.[사진=뉴스핌DB] |
성남시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분당구 삼평동 봇들마을4단지아파트에 거주하는 확진자 A(성남 234번)씨는 서울시 확진자와 접촉후 지난 19일 검체를 채취해 20일 오전 코로나19 감염이 무증상 확진됐다.
수정구 복정동에 거주하는 확진자 B(성남 235번)씨는 서울시 확진자와 접촉후 지난 19일 검체를 채취해 20일 무증상 확진됐고 분당구 구미동 무지개마을3단지아파트에 거주하는 확진자 C(성남 236번)씨는 지난 16일 증상 발현에 따라 지난 19일 검체를 채취해 20일 확진됐다.
분당구 이매동 아름마을건영1단지아파트에 거주하는 D(성남 237번)씨는 지난 18일 증상 발현에 따라 지난 19일 검체를 채취해 확진됐고 분당구 서현2동에 거주하는 확진자 E(성남 238번)씨도 지난 19일 검체를 채취해 무증상 확진됐으며 수정구 단대동 진로아파트에 거주하는 확진자 F(성남 239번)씨도 지난 18일 증상발현에 따라 검체를 채취해 20일 확진됐다.
수정구 복전동에 거주하는 확진자 G(성남 240번)씨는 지난 15일 광화문집회에 참석해 당일 증상발현이 있었으나 지난 19일에야 검체를 채취해 20일 확진됐고 분당구 이매동 이매촌동부코롱아파트에 거주하는 확진자 H(성남 241번)씨는 지난 16일 증상발현에 따라 지난 19일 검체를 채취해 20일 확진됐다.
방역당국은 확진자들의 감염경로와 이동동선 및 접촉자 분류를 위한 정밀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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