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뉴스핌] 박승봉 기자 = 20일 오전 11시 35분쯤 경기 시흥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판교 방향 안현분기점에서 화물차와 자가용 등 여섯 대의 차량이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인천지방경찰청 종합상황실에 따르면 정체구간에서 14t 대형화물차를 몰던 50대 A씨가 앞선 SUV 차량을 들이받았고 2차 사고로 앞선 차량 3대가 차례로 후미를 추돌했다.
인천지방경찰청 청사 모습[사진=인천지방경찰청]2020.06.11 hjk01@newspim.com |
이날 사고로 운전자 등 5명이 통증 등을 호소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정체구간에서 벌어진 사고라 외상을 입을 정도로 크게 다친 사람은 없었다. A씨 또한 음주운전은 아니었으며 정확한 사고 원인은 운전자들을 상대로 조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1141wor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