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뉴스핌] 이주현 기자 = 20일 오전 10시 6분쯤 충북 영동군 영동읍 계산리의 한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근로자 A(58)씨가 오수관 매립 작업 중 매몰됐다.
사고 현장 [사진=영동소방서] 2020.08.20 cosmosjh88@newspim.com |
영동소방서는 현장에 구조대와 구급대를 보내 A씨의 상태를 확인했다.
당시 A씨는 약 2m 깊이에 우측다리가 흙에 매몰된 상태였고, 의식은 있었지만 허리와 다리 통증을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구조대는 유압장비와 공사현장 포크레인을 이용해 구조를 했고, 구급대는 A씨가 우측 발목 골절 및 요통, 출혈이 있어 응급처치를 한뒤 인근 병원으로 후송했다.
cosmosjh8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