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이주현 기자 = 20일 오전 9시 24분쯤 충북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의 한 석재공장 신축공사장에서 근로자 A(60)씨가 2~3m 깊이의 땅속에서 배수관 작업을 하던 중 지반이 무너지면서 쏟아진 흙더미에 매몰돼 숨졌다.
사고 장소 [사진=충북소방본부] 2020.08.20 cosmosjh88@newspim.com |
소방당국은 인원 15명과 장비 4대를 동원해 굴착기로 시멘트를 파낸 뒤 30여 분만에 A씨를 구조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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