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YC 의무 이행·사용자 데이터 보호 등 포함
크립토뉴스에 따르면 브라질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들이 공동으로 자율 규제안을 마련했다.
픽사베이 |
KYC 의무 이행, 사용자 데이터 보호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번 자율 규제안은 브라질 암호화폐 경제학 협회(ABCripto) 주도했다. 비트프레소, 팍스비트, 머카도 비트코인, 노바닥스, 리피오 등이 자율 규제에 참여하기로 결정한 상태다.
브라질 전체 암호화폐 거래량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거래소들이다.
이에 대해 ABCripto 측은 "4개의 암호화폐 관련 법안이 의회에서 제안되었으나, 빠르게 성장하는 암호화폐 산업에 대한 규제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는 아직 부족하다"며 "자율 규제 프로토콜이 향후 규제 공백에서 합법화로 안착할 수 있도록 연결고리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자율 규제 규정을 준수하지 않을 경우, 경고, 벌금, 제명 등의 패널티를 받게 된다.
이 기사는 뉴스핌과 코인니스가 함께 제공하는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