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광주=뉴스핌] 정종일 기자 = 경기도 광주시재난안전대책본부가 18일 오후 코로나19 감염 확진자 5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기 광주시청 전경. [사진=경기 광주시청] 2020.08.18 seraro@newspim.com |
광주시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확진자 A(경기광주 51번) 씨는 초월읍에 거주하는 50대 여성이고 확진자 B(경기광주 52번) 씨는 오포읍에 거주하는 60대 여성이며 확진자 C(경기광주 53번) 씨는 오포읍에 거주하는 60대 여성이다.
또 오포읍에 거주하는 40대 여성과 50대 여성은 타지역에서 확진됐다.
방역당국은 역학조사에서 이들이 모두 서울시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접촉에 의해 감염이 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광주시와 경기도역학조사관들은 이들의 이동경로와 접촉자 분류를 위한 정밀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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