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 카카오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를 지원하고자 이모티콘 구매로 기부에 동참할 수 있는 '기브티콘(Give-ticon)' 상품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참새와 친구들2 기브티콘은 구매 1건당 일부 금액을 카카오와 작가가 함께 기부금으로 조성하게 된다. 후원금은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번 호우 피해로 긴급 복구가 필요한 곳에 사용된다. 이달 31일까지 카카오 이모티콘 스토어에서 구매 및 기부 동참이 가능하다.
[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 카카오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를 지원하고자 이모티콘 구매로 손쉽게 기부에 동참할 수 있는 '기브티콘(Give-ticon)' 상품을 출시했다. [제공=카카오] 2020.08.18 yoonge93@newspim.com |
카카오 관계자는 "예기치 못한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곳에 보탬이 되고자 카카오와 김참새 작가의 뜻을 모았다"며 "기브티콘과 같은 쉽고 간단한 기부 경험을 제공해 더 많은 이용자들이 모바일 후원에 동참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카카오는 지난달 27일부터 사회공헌 플랫폼 '카카오같이가치'를 통해 '호우피해 긴급 모금' 관련 모금함을 개설, 전국민이 손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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