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다영 기자 = 4일째 수도권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00명을 넘어서며 2차 유행이 예고되자, SK텔레콤과 SK이노베이션이 일주일간 전직원 재택근무 조치에 나섰다.
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과 SK이노베이션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오는 23일까지 재택근무를 권장한다는 내용의 공지를 전달했다.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LG유플러스 빅데이터전략팀 김정인 책임이 재택근무 중 화상회의 솔루션을 이용해 팀원들과 회의를 하고 있는 모습. 기사 내용과 관계 없음. [사진=LG유플러스] 2020.07.23 nanana@newspim.com |
이번 조치는 정부가 지난 16일부터 서울·경기 등 수도권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한 데 따른 것이다.
한편, 두 회사는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했던 2월 말부터 5월 중순까지 재택근무를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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