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구성·위생성에 다양한 디자인까지 더해 시장 공략 가속화
[청주=뉴스핌] 이주현 기자 = LG하우시스가 의료시설용 시트 바닥재 신제품을 새롭게 선보이며 국내외 의료시설용 바닥재 시장 공략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LG하우시스는 13일 내구성과 위생성, 다양한 디자인을 갖춘 시트 바닥재 「LG Z:IN(LG지인) 바닥재 프레리(PRAIRIE)」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LG Z:IN 바닥재 프레리」는 제품의 표면부터 하부까지 동일한 단일층 구조로 마모에 의한 디자인 변화가 적고, 내구성이 우수해 의료장비의 이동이나 보행량이 많은 공간에서도 장기간 사용할 수 있는 바닥재다.
LG하우시스가 의료시설용 시트 바닥재 '프레리'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시장공략에 나섰다.[사진=LG하우시스] 2020.08.13 cosmosjh88@newspim.com |
시트 바닥재 특성상 이음매가 적어 제품 틈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세균 번식을 최소화 할 수 있으며, 향균성능을 확보하고 내화학성과 내오염성까지 뛰어나 위생성이 요구되는 의료시설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LG하우시스는 기본 색상인 그레이, 베이지부터 생기 있는 오렌지 컬러까지 총 20종의 다양한 컬러와 패턴을 출시해 병원 공간별 최상의 인테리어를 연출할 수 있도록 했다.
LG하우시스는 지난 2015년 국내 업계 최초로 의료시설 전용 바닥재인 '오리진'을 출시한 이래, '스페이스', '유나이트' 등 의료시설용 바닥재를 미국, 중국 등의 글로벌 시장에 잇따라 선보이는 등 국내외 의료시설용 바닥재 시장을 지속 공략하고 있다.
LG하우시스 장식재사업부장 박귀봉 전무는 "의료시설용 바닥재는 위생성과 내화학성 등 품질 기준이 까다롭고 검증된 제품을 선호하는 고객 특성상 시장의 진입장벽이 높아 그 동안 수입산 제품이 주를 이뤘다"며 "앞으로도 강력한 브랜드 파워 및 차별화된 기술력과 디자인 경쟁력을 바탕으로 국내 의료 및 교육 시설 공급을 확대하고, 글로벌 의료시설용 바닥재 시장에서의 입지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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