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창원시는 국비 확보를 위한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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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 예산담당과 관계 공무원들이 12일 기재부 농림해양 예산과, 국토교통 예산과, 고용환경 예산과 등을 방문해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국비 반영을 건의하고 있다.[사진=창원시]2020.08.13 news2349@newspim.com |
창원시 예산담당관과 관계 공무원들이 12일 기재부 농림해양 예산과, 국토교통 예산과, 고용환경 예산과를 방문 창원시 현안사업 중 정부 예산 미반영 되었거나 신청액보다 적게 반영된 사업에 대해 사업의 타당성, 지원 필요성 등에 대해 설명하고 국비 지원을 적극적으로 요청했다.
이번 건의된 주요 현안사업으로는 총 4건 국비 155억원으로 명동거점형 마리나항만 개발사업 69억원 창원국가 산업단지 재생사업 60억원 국가산업단지 확장사업 진입도로 개설 4억원 스마트관망 인프라 구축사업 22억원 등으로 지역에서 반드시 추진되어야 하는 사업이다.
시는 2021년 국비 확보 추진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국회의원들과 면밀한 공조체계를 구축하며 사업부서별로 수시로 부처를 방문하는 등 국비 확보를 위해 꾸준히 노력했으며, 8월말 기재부 예산 심의가 마무리되는 시점까지 국비 확보를 위해 각 사업별 막바지 국비 확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박영미 예산담당관은 "코로나 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지역경제가 어려운 만큼 국비 확보가 어느 때보다도 절실하다"며 "국비확보를 위해 마지막까지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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