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정읍시가 지역 내 주차시설과 관련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 주차수급 실태조사를 통한 주차환경 개선으로 도심 지역 주차환경 숨통 트기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유진섭 시장을 비롯해 관련 실과소장과 신태인읍장, 수성동 등 8개 동의 동장 등 총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읍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주차수급실태조사·주차환경개선 기본계획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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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청 전경[사진=뉴스핌 DB] 2020.08.11 lbs0964@newspim.com |
보고회에서 이들은 공영·민영·노상주차장 설치현황과 주차 수급률, 불법주차 분석 결과 보고를 들었다.
이어 주차환경 개선지구 선정안과 주차난 해소를 위한 거주자 우선주차제 등 주차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동장들은 각 지역 실정을 설명하며 주차환경 개선에 대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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