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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서 4차 한류 붐...'사랑의 불시착' '이태원 클라쓰' 등 대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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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엔 한국 소설 등도 인기
'82년생 김지영' 약 20만부 판매

[서울=뉴스핌] 오영상 전문기자 = 배우 현빈과 손예진이 주연을 맡은 한국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이 일본에서 큰 인기를 끌면서 4차 한류 붐이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11일 아사히신문이 전했다.

사랑의 불시착은 북한 군인(현빈 분)과 한국 재벌 아가씨(손예진 분)의 러브스토리를 그린 드라마로 지난 2월 일본 넷플릭스에서 방영이 시작된 후 연일 조회 순위 상위권을 차지하는 등 큰 반향을 나타내고 있다.

아사히신문은 "현빈의 인기에 더해 재미있는 스토리 전개도 호평을 받고 있다"며 "이태원클라쓰 등 다른 한국 드라마도 인기를 끌면서 4차 한류 붐이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배우 현빈(왼쪽부터),손예진,서지혜,김정현이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tvN 새 토일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제작발표회에서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랑의 불시착'은 어느 날 돌풍과 함께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와 그녀를 지키다 사랑하게 되는 특급장교 리정혁의 극비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이다. 2019.12.09 dlsgur9757@newspim.com

또 최근에는 한국 소설 등 문학 작품도 일본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조남주 작가의 소설 '82년생 김지영'은 일본에서 약 20만부가 판매됐다.

일본에서 한류 붐이 처음 시작된 것은 배용준과 최지우 주연의 드라마 '겨울 소나타'부터다. 2003년 NHK에서 방영된 후 '욘사마' '지우히메' 등의 신드롬을 낳으며 한류의 시작을 알렸다.

2차 한류 붐은 2010년 경 시작된 K팝의 대유행이다. 동방신기, 카라, 소녀시대 등이 큰 인기를 끌며 일본의 최대 연말 가요 축제인 NHK 홍백가합전에 출연하기도 했다. 배우 장근석도 2차 한류 붐에 큰 역할을 했다.

3차 한류는 2017년 경 도쿄 신오쿠보(新大久保) 코리아타운에서 시작된 K푸드 붐이다. '치즈닭갈비' '치즈 핫도그' 등이 10대~20대 젊은 여성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치즈를 길게 늘어뜨리며 핫도그를 먹는 사진을 SNS에 올리는 게 소위 '인싸'들의 필수 코스였을 정도였다.

당시 한국의 화장품도 큰 인기를 끌었다. 지금도 신오쿠보 한류 거리에는 한국 음식과 화장품, 한국 아이돌들의 굿즈를 판매하는 상점들이 여전히 성업 중이다.

아사히신문은 "지금 한일관계는 좋지 않다. 하지만 한국의 문화 콘텐츠는 세계에서 통할 정도로 높은 수준에 있다"며 "나라의 차이를 넘어 '좋은 건 좋다'라며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핫도그집 앞에 서서 치즈핫도그를 먹고 있는 일본 소녀들 [사진=오영상 전문기자]

goldendo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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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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