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다영 기자 = 삼성바이오로직스가 1조7400억원을 들여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바이오단지에 4공장을 신설한다고 11일 공시했다.
4공장은 25만6000리터 규모로 건설될 예정이며, 1.5만리터, 1만리터, 2000리터 생산설비가 혼합 구축된다.
공장 시설에 들이는 투자금은 1조7400억원으로 자기자본의 40%에 달한다. 투자 기간은 11일부터 2023년 8월 31일까지다.
삼성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투자기간 종료일은 향후 집행과정에서 경영환경의 변화나 내부 진행일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고 말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건물 전경. [사진=삼성바이오로직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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