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9일 오후 6시께 부산 기장군 정관읍에 위치한 한 노래방에서 직원 A(20대)씨가 5층 차량용 엘리베이터에서 추락해 사망했다.
경찰 로고 [사진=뉴스핌DB] 2020.07.02 cosmosjh88@naver.com |
10일 부산기장경찰서에 따르면 생활범죄수사팀은 전날 0시4분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수사하던 중 1층 카리프트 바닥에 숨져 있는 A씨를 발견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승객용 엘리베이터가 고장 나 1층 쓰레기 수거장에 쓰레기를 버리기 위해 5층 차량용 엘리베이터를 타던 중 추락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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