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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뉴딜 선도할 녹색융합기술 인력 키운다...특성화대학원 공개모집

기사입력 : 2020년08월09일 12:00

최종수정 : 2020년08월09일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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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핌] 이동훈 기자 = 한국형 그린뉴딜을 선도할 전문인력 양성과 미래 유망 녹색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녹색 융합기술 인재 양성 특성화대학원'을 개설할 대학교를 모집한다.

9일 환경부에 따르면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오는 10일부터 9월 8일까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누리집에서 '녹색 융합기술 인재 양성 특성화대학원' 개설 모집 응모를 받는다.

환경부는 이번 녹색 융합기술 인재 양성 특성화대학원 지원사업으로 생물소재, 녹색복원, 탈플라스틱(포스트플라스틱), 녹색금융 4개 분야에서 석·박사급 전문인력 900명을 양성해 창업이나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모집에 참여하려는 대학교는 대학은 지원분야 관련 교과목으로 구성된 석·박사 학위과정을 개설하고, 산업체와 연계한 현장실습 및 취업연계 과정 등을 운영해야 한다. 또 4개 분야 중 지원하고자 하는 분야의 관련 학과나 과정을 운영하고 있거나 향후 개설이 가능해야한다.

사업계획서 접수 기간은 9월 2일부터 8일까지다. 환경부는 관련 평가절차를 밟아 올해 9월까지 10개 대학을 선정하고 교과과정 및 교과목 마련, 학생 모집과 같은 사전준비를 거쳐 내년 2월부터 특성화대학원의 운영되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되는 생물소재·녹색복원·탈플라스틱(포스트플라스틱) 분야는 앞으로 대학당 3년 동안 총 30억원 내외의 정부지원금을 받는다. 또 녹색금융 분야는 3년 동안 총 15억원 내외의 정부지원금을 받게 된다.

김동구 환경부 환경경제정책관은 "새롭게 열리는 시장, 환경 현안으로 대두되고 있는 녹색융합기술 분야에 대한 맞춤형 교육으로 양성된 인력들이 환경기업의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dong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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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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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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