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박상연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오는 22일 실시하는 2020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에서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고 7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2일 실시하는 2020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험장소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한 응시자 유의사항을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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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 전경[사진=박상연 기자] 2020.08.07 syp2035@newspim.com |
이번 시험은 초졸 49명, 중졸 211명, 고졸 966명 등 총 1266명이 지원했다.
청주는 복대중(초졸·중졸·고졸), 산남중(고졸), 청주교도소, 청주소년원 충주는 충주중앙중(초졸·중졸·고졸) 등 5개 시험장에서 실시된다.
응시자별 수험번호에 따른 시험 장소는 충청북도교육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응시자는 수험표와 신분증, 컴퓨터용 수성사인펜을 지참하고 오전 8시 20분까지 해당 시험실에 입실해야 하며, 점심시간에는 도시락 및 음용수를 별도로 지참해야 한다.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고사장에 외부인 출입을 엄격히 통제하고, 응시자의 마스크 의무착용, 열화상카메라로 발열 유무 확인을 거쳐 응시자들을 입장시킬 계획이다.
시험일에 이상 증상을 보이는 사람은 별도 시험실에서 시험을 보도록 할 방침이다.
syp203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