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면 채널 영업 강화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 제공할 것"
[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AIA생명(대표 피터 정)은 최근 대면 채널 영업을 강화하기 위해 신임 대면영업 본부장(CADO)에 이재상 상무를 선임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005년 AIA생명에 합류한 이 상무는 그 동안 대면영업 채널은 물론 DM 채널과 방카슈랑스, 하이브리드 채널 등에서 주요 역할을 맡아 풍부한 영업 경험을 쌓았다.
AIA생명은 또 최근 발표한 전사적인 디지털 역량 강화의 비전과 더불어 생명보험의 핵심 영업 채널인 대면 채널도 강화하며, 건강증진형 솔루션인 바이탈리티(Vitality)를 필두로 온·오프라인 영업 채널을 아우르는 세일즈 전략을 추구한다는 구상이다.
[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최우수사원 행사 [사진=AIA생명] 2020.08.07 tack@newspim.com |
AIA생명은 대면 채널 영업 인력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적극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지난 6일 '프레지던트 클럽 (최우수 사원)' 행사를 진행했다. 프레지던트 클럽은 AIA 그룹을 통틀어 최우수 설계사로 선발된 보험 설계사에게 해외 연수 기회를 제공하는 글로벌 사내 연수 프로그램이다.
이재상 AIA생명 대면영업 본부장은 "고객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고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대면영업은 AIA생명에서 가장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채널"이라며 "비대면 트렌드가 확산되고 디지털 혁신이 강조되는 시대적 상황에 맞춰, 대면영업 전략에도 혁신을 꾀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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