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뉴스핌] 박승봉 기자 = 6일 오전 10시 28분쯤 경기 안양시 안양천에서 8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안양소방서에 따르면 동안구 비산동 안양천 비산대교 아래에서 사람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보인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해 구조에 나섰으나 80대로 보이는 여성 A씨는 이미 심정지 상태였다.
6일 오전 10시 28분쯤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안양천 비산대교 아래에서 80대 여성이 숨진채 발견됐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2020.08.06 1141world@newspim.com |
소방서는 A씨를 경찰에 인계했다. 이날 현장에는 소방인력 15명, 경찰 4명과 소방장비 등 6대가 출동했다.
경찰은 A씨의 인적사항과 가족관계 그리고 주변 목격자들을 상대로 사망 원인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다.
1141wor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