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이주현 기자 = 충북 청주에 거주하는 외국인 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80명으로 늘었다.
자료 사진. 기사 내용과는 무관. [사진=뉴스핌DB] 2020.08.04 cosmosjh88@naver.com |
4일 충북도 등에 따르면 전날 코로나19 확진자로 분류된 우즈베키스탄인 20대 A씨와 30대 B씨와 접촉한 4명이 진단 검사에서 양성으로 나왔다.
이들 중 3명은 A씨 등과 함께 사는 우즈베키스탄인이다. 1명은 외국인 친구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도는 확진자 동선과 추가 접촉자 등을 파악하고 있다.
앞서 A씨와 B씨는 지난 3일 오후 11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달 30일부터 이상 증상을 보였고, B씨는 지난 1일 같은 증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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