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 선치과병원은 선경훈 원장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 3월 외교부가 시작한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은 코로나19 극복과 조기 종식을 응원하는 릴레이 공익 캠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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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경훈 병원장 [사진=선치과병원] 2020.08.04 gyun507@newspim.com |
선경훈 선치과병원장은 KCC오토그룹 이상현 부회장의 추천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 선 원장은 다음 주자로 회명산업 한창호 대표를 지목했다.
선치과병원은 중부권 치과 중 최대규모의 중앙공급실(CRS)을 운영하고 미국 연방 직업안전·보건국(OSHA)의 감염관리 프로토콜을 벤치마킹하는 등 병원감염 예방에 힘써왔다.
아울러 코로나19 경계진료를 실시하며 병원 내 감염증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선치과병원 관계자는 "중앙공급실을 운영하며 교차감염 사례는 발생하지 않았다"며 "안전하고 위생적인 치과병원이라는 자부심으로 감염관리에 매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