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뉴스핌] 이민 기자 = 경북 영주시는 '2021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이하 엑스포)' 준비를 위한 2차 부서별 지원사업 발굴 및 추진상황보고회를 열었다고 3일 밝혔다.
풍기 인삼엑스포 추진상황보고회[사진=영주시] 2020.08.03 lm8008@newspim.com |
이번 보고회에는 지난 1차 보고회 시 제안된 의견을 검토 반영해 추가 발굴한 사업을 포함 총 86개 사업을 보고했다.
추가 발굴한 주요 사업은 '경상북도 마을 이야기 박람회 개최', '2021어울 누리 문화한마당 행사', '경북 시 군 귀농 귀촌 연합회 워크숍 유치' 등이다.
'제5회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컨퍼런스 및 박람회 개최', '임산물(산양삼) 클러스터 조성사업', '이동식 가교 설치사업' 등으로 행사장 및 주변 기반시설 조성사업 등이 포함돼 있다.
시는 관람객 수 제고를 위해 전국 및 도 단위 행사를 적극적으로 유치할 계획이며, 추진위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 및 의견을 공유해 시민과 함께하는 엑스포를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엑스포 개최 시기가 점점 다가오고 있는 시점에 성공적인 엑스포가 되기 위해서는 전 부서의 아낌없는 지원과 적극적인 사업 발굴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lm800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