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가 로컬푸드 직매장 싱싱장터 개장 5주년과 누적 매출 1000억원 달성을 기념해 오는 28일까지 참여·이용수기를 공모한다고 3일 밝혔다.
세종시에 따르면 로컬푸드 직매장 싱싱장터는 1호점과 2호점을 운영 중이며 지난달 30일 기준으로 총 989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오는 10일을 전후해 100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공모수기 주제는 '세종시 로컬푸드 참여‧소비를 통해 달라진 나의 생활'이다. 응모자격은 지난달 31일 기준 세종 로컬푸드 직매장 싱싱장터 출하 농민과 소비자 회원으로 등록된 세종시민이다.
수기 분량은 A4 2∼3장 분량이며 세종시는 응모작을 대상으로 주제 적합성, 창의성, 문장력 등을 종합 평가해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2명 등 5명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수상작은 다음달 4일 시청 홈페이지(sejong.go.kr)에 발표하고 시상식은 별도로 진행한다.
지원 양식은 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메일(osy2853@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청 로컬푸드과(044-300-2543)로 문의하면 된다.
신문호 세종시 로컬푸드과장은 "싱싱장터에 출하하는 농업인의 생동감 있는 이야기와 소비자가 공감할 수 있는 수기가 많이 접수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goongee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