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월요일인 3일 중부지방 중심으로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는 시간당 50㎜ 넘는 강한 비가 내릴 전망이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한반도 중부지방은 장마전선 영향을 받는다. 서울과 경기, 강원도에서는 시간당 최대 50㎜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
충청도 이남 지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전 사이에 비가 다시 내린다. 남부지방은 흐리고 구름이 많은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과 경기, 강원 영서, 강원 북부는 200~400㎜다. 충청과 강원 영동 남부, 경북 북부 지역 예상 강수량은 100~200㎜다.
아침 최저기온은 23도에서 27도, 낮 최고기온은 25도에서 34도가 예상된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3도 ▲춘천 24도 ▲강릉 25도 ▲대전 25도 ▲대구 25도 ▲부산 24도 ▲전주 25도 ▲광주 24도 ▲제주 26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6도 ▲춘천 27도 ▲강릉 32도 ▲대전 29도 ▲대구 34도 ▲부산 30도 ▲전주 31도 ▲광주 31도 ▲제주 33도 등이다.
미세먼지는 환경부 기준 전국 '좋음' 또는 '보통'이다.
바다 물결은 서해상에서 0.5~3m, 남해상에서 0.5~2m, 동해상에서 0.5~2.5m로 인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사진=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 2020.08.03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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