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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안전공사, 군산 5개 사회복지 시설에 1억원 상당 태양광 발전설비 지원

기사입력 : 2020년07월31일 15:44

최종수정 : 2020년07월31일 15:44

[군산=뉴스핌] 이백수 기자 =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전북 군산시 농어촌지역 사회적기업과 사회복지시설 5곳에 1억원 상당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지원을 위해 대방영농조합에서 태양광발전설비 전달식과 현판식을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행사는 신영대 민주당 국회의원, 강임준 군산시장, 김순철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사무총장, 최영선 한국에너지재단 사무총장과 마을기업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기안전공사가 군산지역 5개 사회복지시설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지원키로 했다(왼쪽부터 김종식 전북도의원·이한세 군산시의원·강임준 군산시장·신영대 국회의원·한애자 대방영농조합 대표·조성완 공사 사장·최영선 사무총장)[사진=전기안전공사] 2020.07.31 lbs0964@newspim.com

태양광 발전설비는 각각 9kW급이며 자가발전을 통해 시설운영 전력을 확보할 수 있다.

전기안전공사는 그동안 군산시와 상생 발전을 위해 취약계층 어르신 생활안전키트 보급, 지역주민 쉼터 LED시계 설치, 대학생과 소외계층 아동 간의 학습멘토링 사업 등 상생·협력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조성완 사장은 "이번 태양광발전설비 지원사업이 고용위기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군산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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