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의왕시는 보험총무사무원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보험총무사무원 양성과정'교육생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보험총무사무원 양성과정 교육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55일간 진행할 예정이며 이번 교육으로 보험회사 및 대리점, 보험관련업체 등의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보험총무사무원 양성과정 교육생모집 전단지. [사진=의왕시] 2020.07.30 1141world@newspim.com |
교육내용은 8대 손해보험사 및 5대 생명보험사 전산시스템교육, 고객관리 및 비즈니스매너, 취업준비교육 등 실무에 직접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알차게 구성됐다.
홍석일 일자리과장은 "시에서는 여성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직업교육과정을 발굴해 나가고 있다"며 "보험총무사무원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교육신청은 다음달 3일부터 24일까지 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돼 있는 참가신청서, 구직신청서 등을 구비해 의왕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방문접수하면 되며 신청자를 대상으로 면접을 거쳐 최종 교육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031-345-2684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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