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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한-우즈베키스탄 FTA 추진…내일 공청회 개최

오전 10시 대한상의서 의견 수렴

  • 기사입력 : 2020년07월30일 11:00
  • 최종수정 : 2020년07월30일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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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핌] 김은빈 기자 = 정부가 한-우즈베키스탄 무역협정 협상 추진과 관련해 대국민 의견수렴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한-우즈베키스탄 무역협정 추진과 관련해 대국민 의견수렴을 위한 공청회를 오는 31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통상조약의 체결절차 및 이행에 관한 법률' 제 7조에 따라 한-우즈베키스탄 무역협정 추진계획을 수립하기에 앞서 이해관계자와 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열린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우무르자코프 우즈베키스탄 투자·대외협력 부총리가 6일 오후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양자 회담을 위해 회견장으로 입장하고 있다. 2020.07.06 mironj19@newspim.com

한국 정부는 신북방정책의 일환으로 우즈베키스탄의 교역·투자 및 경제협력 확대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4월 양국 정상회담을 계기로 자유무역협정(FTA) 공동연구 추진에 합의한 이후 연구를 진행해 왔다.

FTA 공동연구는 그간 양국 정부 및 연구기관 관계자간 화상회의를 통해 진행됐으며, 이달 6일 장관급 면담을 계기로 공동연구를 공식 완료하고, 7일 차관급 면담을 통해 무역협정 협상 개시를 위한 국내절차 추진을 확인했었다.

이번 공청회에선 ▲한-우즈벡 무역협정 추진경과 ▲한-우즈벡 무역협정 공동연구 결과 공유 ▲한-우즈벡 경제협력 유망분야에 대한 발표가 진행된다. 전문가 패널의 종합토론과 질의응답도 있을 예정이다.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는 "우즈베키스탄이 중앙아시아 중심에 위치한 이슬람국가로서 CIS 동구권 및 이슬람 문화권 진출의 교두보로 주목받고 있다"며 "WTO 가입 지원과 병행해 양자 무역협정 추진이 우리기업 진출 및 신북방 상생협력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kebj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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