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국회 "美 하원 쿠팡 보고서, 사실관계·청문회 맥락 충분히 반영 못해" 반박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국회가 3일 쿠팡 관련 미국 하원 중간보고서에 유감을 표명했다.
  • 국회는 쿠팡 청문회가 헌법·국회법에 따라 적법하고 일반 절차대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 국회와 외교부는 보고서가 사실관계를 왜곡했다며 미국 측에 객관적 설명을 계속하겠다고 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쿠팡 주장만 일방적으로 반영 유감…미 의회와 소통 지속"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국회가 미국 하원 법사위원회가 공개한 이른바 '쿠팡 관련 중간보고서'에 대해 "우리 국회의 헌법상 권한과 청문회 운영 절차가 충분히 반영되지 않은 채 일부 사실관계를 바탕으로 평가가 이뤄졌다"며 유감을 표명했다.

국회사무처는 3일 보도자료를 통해 "대한민국 국회는 헌법과 법률이 부여한 권한에 따라 국정감시와 입법활동을 수행하고 있으며,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고과 관련한 연석청문회 역시 이러한 헌법적 책무에 따라 국회법에 근거해 적법하게 개최됐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안전한 쿠팡 만들기 공동행동이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미국대사관 앞에서 '왜곡과 거짓 선동 보고서 발표한 미국 하원·쿠팡 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2026.07.03 ryuchan0925@newspim.com

국회는 당시 청문회가 개인정보 유출, 소비자 보호, 불공정거래, 노동환경 등 여러 상임위원회 소관 현안이 복합적으로 얽힌 사안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국회법 제63조에 따라 연석회의를 개최한 것으로, 특정 기업을 겨냥한 예외적 절차가 아니라 국회의 일반적인 운영 방식이라는 입장이다.

또 미국 하원 법사위 보고서가 일부 의원의 발언과 개별 장면만을 근거로 청문회의 성격을 평가했다며 장시간 진행된 질의·답변의 전체 맥락과 당시 국민적 관심, 국회의 국정통제 기능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국회는 청문회에서 실시된 선서와 허위증언 시 법적 책임 고지, 답변시간 조정 등도 모든 증인에게 동일하게 적용되는 일반적인 절차라고 설명했다.

국회는 "이를 특정 기업이나 특정 증인에 대한 차별적 조치로 해석하는 것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통역 지원과 관련해서도 "정확한 의사소통과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 별도의 통역을 제공했으며, 이는 증인의 답변권을 제한하기 위한 조치가 아니라 회의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었다"고 설명했다.

국회는 보고서가 국가정보원 관련 사실관계도 충분히 반영하지 않았다고 했다.

국정원이 사고 조사와 관련해 쿠팡 측에 어떠한 지시나 명령도 내린 사실이 없으며, 국가정보원법에 따른 정보 공유와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한 업무 협의를 수행했다고 여러 차례 공식적으로 밝혀왔다는 것이다. 아울러 관련 위증 혐의에 대해서는 현재 수사기관의 절차가 진행 중이라고 했다.

국회는 외교부가 미국 하원 법사위원회에 이번 보고서가 쿠팡 측 주장만을 일방적으로 반영한 데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또 쿠팡에 대한 조사와 조치는 대한민국 국내법에 따라 적법하고 비차별적으로 이뤄졌고 정부는 국적과 관계없이 공정한 기업활동 환경을 보장하고 있다는 입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어 외교부가 앞으로도 미국 의회와 행정부를 상대로 사실관계를 지속적으로 설명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국회는 "한미동맹의 중요성과 양국 의회 간 협력의 가치를 높이 평가한다"며 "상호 신뢰와 객관적인 사실관계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바탕으로 협력이 더욱 발전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국민의 개인정보 보호와 공공의 이익을 위해 헌법과 법률이 부여한 책무를 충실히 수행하는 한편, 우리 국회의 제도와 의회 운영에 대한 국제사회의 이해가 객관적 사실과 충분한 소통을 기반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chogiz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KT 과징금 539억, SKT의 40%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KT가 소형 기지국(펨토셀) 해킹 사고와 관련해 개인정보보호위원회로부터 539억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앞서 유심 정보 유출 사고로 1347억원의 과징금을 받은 SK텔레콤의 40% 수준이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유출 규모와 정보의 민감성, 피해 대응 수준 등이 SK텔레콤과 달랐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송경희 개인정보보호위원장이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전체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7.29 gdlee@newspim.com 개보위는 29일 KT가 불법 펨토셀을 통해 고객 개인정보를 유출하게 한 책임에 대해 과징금 539억7900만원을 부과하기로 의결했다고 30일 밝혔다. 개인정보보호 위반 행위에 대해 과징금음 매출액의 최대 3%까지 부과할 수 있다. 이에 KT의 최근 3년간 연평균 무선서비스 매출인 6조6689억원을 기준으로 최대 1900억원에서 2000억원 수준이 부과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됐다. 앞서 SK텔레콤이 네트워크와 시스템의 보안 관리를 소홀히 해 2324만여 명의 유심 정보 등이 유출한 건에 대해서 개보위가 과징금 1347억9100만 원과 과태료 960만원을 부과한 바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개보위는 KT에 부과한 과징금의 기준을 5G와 LTE의 서비스 매출로 판단했다. 이번 해킹 피해 대상이었던 소형 기지국 펨토셀이 LTE 통신에서 사용되는 장비이며 5G 통신 설비가 확정되지 않은 곳에서는 LTE망을 이용하기 때문에 5G와 LTE 서비스 매출을 산정 기준으로 정했다는 설명이다. 양청삼 개보위 사무처장은 "KT의 경우 앞선 사례(SK텔레콤)와 비교해 확인된 유출 규모가 상대적으로 적었고 유출된 정보도 임시값, 기기의 단말기 정보를 포함한 3종으로 달랐다. 피해 관련해 보상이라든지 시정조치 등이 신속하게 협조됐다는 점이 감안됐다"고 설명했다. 양 사무처장은 "앞선 유출 사고는 2300만명의 유심 정보가 유출됐던 건인데 비해 KT는 확정된 유출 규모가 1만6647명이라는 점이 고려됐다"라고 전했다. 악성 코드 감염 사고 건에 관련해서는 KT가 개인정보 유출 분석을 소홀히 하고 정부에 미신고했으며 사고 서버의 로그 일부를 삭제하고 조사 과정에서 거짓 자료제출 및 번복으로 위원회 조사를 방해했다고 판단해 고발하기로 했다. 이번 과징금 부과 및 과태료 등 개보위 처분에 대해 KT는 "개보위의 처분 결과를 무겁게 받아들이며 지난 사고로 고객과 국민 여러분께 큰 심려와 불안을 끼쳐드린 점에 대해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깊이 사과드린다"라고 밝혔다. KT 관계자는 "개인정보보호 보호 체계 전반을 원점에서 재정비하고 있으며 보안 투자를 확대하고 전사적 개인정보보호 역량을 강화하는 등 사태 재발 방지와 고객 신뢰 회복에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origin@newspim.com 2026-07-30 13:40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53% [NBS]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 평가가 2주 연속 하락해 53%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0일 공개됐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27~29일 동안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전국지표조사(NBS) 7월 5주차 결과를 살펴보면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 평가는 긍정평가가 53%로 직전 조사인 7월 3주차보다 2%포인트(p) 하락했다. 이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세는 2주 연속 이어지고 있다. 반면 부정평가는 37%로 직전 조사보다 3%p 올랐다.  이재명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 7월 5주차 [그래프=NBS]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0%, 국민의힘 21%, 조국혁신당 2%, 개혁신당 2%, 진보당 1% 순으로 나타났으며, 태도유보는 33%였다.  민주당 차기 당대표 적합도 조사에서는 정청래 후보가 21%, 김민석 후보가 19%, 송영길 후보가 6%였고, 태도유보가 54%로 절반을 넘었다. 그러나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김 후보가 34%, 정 후보가 29%, 송 후보가 9%로 다른 양상을 보였다.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한 평가에서는 잘못하고 있다는 의견이 56%로 과반이고, 잘하고 있다는 의견은 33%였다.  부동산 가격 전망으로는 상승할 것이라는 의견이 31%, 보합이 52%, 하락이 10%였다. 주택담보대출 규제를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은 15%,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은 21%, 완화해야 한다는 의견은 55%로 확인됐다.  전세대출 규제 역시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은 11%에 그친 반면,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24%, 완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55%를 보였다.  이재명 정부 부동산 정책 평가 [그래프=NBS] 여론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로 시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the13ook@newspim.com 2026-07-30 13:3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