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뉴스핌] 박우훈 기자 = 여수해양경찰서는 도서지역 초등학생을 위한 연안안전교실을 운영했다고 29일 밝혔다.
여수해경은 거문파출소는 최근 거문초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해양안전문화 의식을 높이기 위한 '찾아가는 연안안전교실'을 운영했다.
거문초등학교 어린이 연안안전교실 운영 모습 [사진=여수해경] 2020.07.29 wh7112@newspim.com |
이번 연안안전 교실에서는 △바다 안전상식 △심폐소생술 및 자동 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구명조끼 착용법 및 물놀이 안전수칙 등 안전한 물놀이 방법을 교육하고 응급상황 시 대처방법을 직접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도서지역 학생들은 항상 바다를 접하고 있기 때문에 물놀이 안전의식이 상대적으로 부족할 수 있으며, 이를 보완하기 위해 쉽게 지나치기 쉬운 안전수칙 등을 실습위주로 교육했다"고 말했다.
wh711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