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대전·세종·충남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 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 개소식

기사입력 : 2020년07월29일 10:49

최종수정 : 2020년07월29일 10:49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개헌과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 등 민관협력 운동 전개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는 행정수도 완성과 지방분권 및 국가균형발전 실현을 위한 첨병 역할을 수행할 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가 29일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은 대전세종연구원 세종연구실 대회의실에서 이춘희 세종시장, 이태환 세종시의회 의장,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박재묵 대전세종연구원장, 김준식 정준이 지방분권세종회의 상임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세종시 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 개소식.[사진=센터] 2020.07.29 goongeen@newspim.com

센터는 세종시가 명실상부한 행정수도로 성장하도록 협력하고, 국가균형발전을 공론화해 수도권-지방 상생을 통해 국가경쟁력을 제고하는데 기여하기 위한 민관협력 기구로 지난 1월 설립됐다.

이날 개소식에서 김수현 센터장은 "국민의 지지를 바탕으로 최근 정치권이 행정수도 세종시 이전을 주도하고 있다"며 "행정수도 완성과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센터는 행정수도 개헌,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를 위한 국회법 개정, 청와대 세종집무실 설치, 미이전 부처·위원회 이전, 세종지방법원·행정법원 설립, 수도권 규제완화 반대·국가균형발전과 관련한 민관협력 운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정치권을 중심으로 행정수도 세종시 이전 논의가 활발하게 펼쳐지고 있는 지금이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 역량을 집중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센터가 국민적 공감대 형성의 구심점이 돼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개소식은 코로나19로 인한 비상시기를 감안해 기관장과 단체 대표를 제한적으로 초대하고, 마스크 착용 및 발열 체크, 손소독제 비치, 2m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열렸다.

goongee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