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뉴스핌] 정철윤 기자 = BNK경남은행 합천지점은 27일 합천군청 군수실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시원한 여름나기 '쿨(COOL) 박스' 8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경남은행 합천지점 김두용(왼쪽)지점장이 27일 합천군청에서 문준희 군수에게 쿨박스 80개를 기탁하고 있다.[사진=합천군]2020.07.27 yun0114@newspim.com |
김두용 지점장은 "관내 취약계층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여름나기 쿨박스를 준비했다"며 " 앞으로도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 항상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도록 하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소외계층들에 무더위를 날 수 있는 좋은 선물이 될 것 같다"며 "항상 나눔문화 확산과 지역주민의 복지를 위해 많은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 합천지점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선풍기 등을 기탁해 이웃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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