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예비경선 실시...10명 중 이재정·정광일 탈락
8·27 전당대회서 최종 최고위원 5명 선출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최고위원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재선의 이재정 의원이 24일 예비경선에서 컷오프(경선 탈락)했다.
출사표를 던진 10명 중 8명이 살아남는 예비경선 결과 노웅래 의원 등 8명이 생존해 최종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예비경선대회에서 최고위원 후보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0.07.24 |
민주당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장은 이날 오후 최고위원 후보 예비경선 투표 결과 김종민 의원(재선), 노웅래 의원(4선), 소병훈 의원(재선), 신동근 의원(재선), 양향자 의원(초선), 염태영 수원시장, 이원욱 의원(3선), 한병도 의원(재선)이 본선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이재정 의원 함께 정광일 안중근평화재단청년아카데미 대표는 탈락했다.
오는 8월 27일 열리는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최고위원은 총 5인을 선출한다. 본선에 오른 8명 중 3명은 탈락한다.
당 대표 경선에는 이낙연 의원과 김부겸 전 의원, 박주민 의원이 출사표를 던져 3파전으로 치러진다.
kim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