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도교육청이 청소년미래도전 프로젝트 2년 차 사업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고 나섰다.
전남도교육청은 24일 '청소년 미래도전프로젝트(청미프)' 현장 지원단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 |
워크숍 [사진=전남교육청] 2020.07.24 yb2580@newspim.com |
앞서 도교육청은 지난 5월 '청미프' 사업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가 높은 교원을 권역별(동부, 서부, 중부)로 3명씩 총 9명을 선정해 현장지원단으로 위촉한 바 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이들 현장지원단 교원을 대상으로 '청미프' 사업 운영 전반 이해, 회계 매뉴얼 내용, 지원단 역할 정립 등에 대해 교육했다.
실질적으로 청미프 활동팀 학생 및 멘토가 어려워하는 예산 집행, 멘토 역할 등에 대해 사례 중심 연수를 진행했다.
컨설팅단으로 참석한 서영옥 위원으로부터 청미프 활동계획서 작성에 대한 현장 지도사례를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병삼 민주시민생활교육과장은 "학생들은 힘들어 하면서도 친구들과 같이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교육적으로 성장한다"며 "팀 프로젝트 활동을 통해 협업능력과 자기주도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현장 지원단 및 전문가 지원단의 적극적인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yb258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