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뉴스핌] 박우훈 기자 = 전남 여수시 동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동문동에 소재한 안성식당 등 4개를 '행복천사가게'로 지정, 현판식 행사를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동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행복천사가게' 30개점, '행복천사가정' 8호를 발굴해 운영하고 있다. 기부액은 동문동의 복지대상자 및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의 긴급한 생계‧의료‧주거환경 개선 등에 지원된다.
동문동에 소재한 안성식당 등 4개를 '행복천사가게'로 지정, 현판식 행사를 가졌다.[사진=여수시] 2020.07.24 wh7112@newspim.com |
조영화 동문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이때 기부를 한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닌데 지역 내 여러 곳에서 정기적인 기부로 소외계층 지원에 힘을 보태고 있음에 감사드린다"며 "기부문화가 확산돼 혼자가 아닌 더불어 같이 잘사는 동문동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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