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이주현 기자 = 충북 청주의 한 아파트 단지 근처 도로에 택시를 세운 뒤 술에 취한 여성 승객의 몸을 만진 60대 택시기사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로고 [사진=뉴스핌DB] 2020.06.22 kh10890@naver.com |
23일 청주상당경찰서 등에 따르면 택시기사 A씨는 이날 오전 4시 50분쯤 충북 청주시 서원구 한 아파트 단지 근처 도로에서 술에 취해 잠든 여성 승객 B씨의 몸을 만진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인기척을 느끼고 잠에서 깨어 경찰에 신고했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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