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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쇼어링 동상이몽]② 강성노조에 기업들 '손사래'…노동시장 경직 '고질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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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완성차 실적 '반토막'…노조는 기본급 인상 요구
중견 이상 제조업체 150곳 중 96% 기업이 "국내 유턴 계획 없다"

[편집자주] '리쇼어링(reshoring·해외 생산기지 국내 유턴) 동상이몽'. 정부와 기업의 생각차이가 좁혀지지 않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글로벌 공급망(GVC)이 재편되면서 세계 주요 국가의 리쇼어링 정책은 속도를 내고 있다. 하지만 유독 한국의 사정은 달라지지 않는다. 해외 생산기지 의존도를 낮추면서 침체된 경기 활성화와 세수 증대라는 효과를 동시에 거둘 수 있는 정부의 리쇼어링 정책 방향. 하지만 기업들의 생각은 냉랭하기만 하다. 정책의 성패가 결국 기업의 결단과 행동에 달려 있는 문제라면, 기업이 왜 국내 유턴에 냉소적인 반응인지를 살펴보는 것은 선결과제다.

① 주요국, 파격 인센티브 '기업 유혹'…한국은 '썰렁'
② 강성노조에 기업들 '손사래'…노동시장 경직 '고질병'
③ 자고나면 늘어나는 규제…제조업 "못 살겠다"
④ "복귀 생각 없다"…세금·노동환경·입지 '모두 부정적'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기본급 월 12만304원 인상, 통상임금 400%+600만원 성과급 요구, 조립 라인 근로자 대상 TC수당 500% 인상'.

한국GM 노동조합이 이달초 열린 '2020년 임금 및 단체협약' 상견례에서 전달한 요구안이다. 업계는 한국GM 근로자의 평균 월 통상임금이 400만원인 점을 감안해 1인당 성과급이 2200만원일 것으로 보고 있다.

◆"노조, 개별 사업장 특성 고려않고 과도하게 요구…협상 시작부터 틀어져"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 기업들이 리쇼어링을 꺼리는 이유로 각종 규제, 높은 법인세, 노동시장 유연화 문제가 꼽힌다. 특히 제조업 부문 대기업 노조의 강경한 투쟁과 도를 넘는 경영권 침해 행위 등은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돼 왔다.

'광주형 일자리'에 반대 입장을 고수해 온 현대자동차 노조가 이르면 오는 6일 파업을 예고했다.[사진=현대차 노조]

한국GM의 경우는 지난 2018년 정상화를 위해 8000억에 달하는 공적자금을 지원하기도 했다. 최근 6년 연속 적자를 기록하고 코로나19로 자동차 산업이 직격탄을 맞으며 회사가 벼랑 끝으로 몰린 가운데 고통 분담은 커녕 임금 인상에 대한 강경한 입장을 밝히는 노조를 의아하게 보는 시선도 있다.

하지만 국내 자동차 업계로 확대해보면 한국GM 만의 특별한 경우가 아니다. 올해도 예년처럼 상급단체인 전국금속노동조합이 앞서 기본급 월 12만304원 인상을 확정했고 한국GM 뿐만 아니라 현대차, 기아차 등 금속노조 산하 사업장 노조들이 이를 동일하게 적용하는 모양새다.

현대자동차 노조는 최근 기본급 월 12만304원 인상과 지난해 당기순이익 30% 요구안을 결정했다. 기아자동차 노조는 임금 및 단체협약 요구안 초안에 기본급 월 12만304원 인상과 1인당 약 2000만원의 성과급 지원 내용을 담았다.

르노삼성차 노조도 기본급 7만1687원 인상과 코로나19 극복 등의 명목으로 일시금 700만원 지급 요구안을 마련했다.

완성차 업계 한 관계자는 "강성노조는 구조적인 문제가 많이 있다"며 "각 회사 노조가 임금 협상에 나설때 금속노조의 지침이 가이드가 되는 부분이 꽤 크다"고 지적했다. 이어 "노조 요구안이 개별 사업장의 특성을 고려하지 않고 과도하게 측정돼 (임금협상) 시작점부터 틀어지는 경우가 많다"고 덧붙였다.

현대·기아차가 23일 발표한 올해 2분기 실적을 살펴봐도 코로나19 확산으로 해외 공장 가동과 판매가 모두 막히면서 영업이익이 곤두박질쳤다. 현대차는 전년 동기 대비 52.3% 줄어든 5903억원, 기아차는 72.8% 급감한 1451억원에 그쳤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상반기 세계 10대 자동차 시장의 내수판매량이 2537만7000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3426만5000대)에 비해 25.9% 감소했다.

◆ 노조 파업 '연례행사'…사측도 임금협상 서두르지 않는 새 트렌드

경영 환경의 어려움을 토로하는 사측과 임금 인상을 요구하는 노측 간의 '동상이몽'은 대게 분쟁으로 치닫는다. 제조업 부문 대기업 노조의 파업은 '연례행사'처럼 되풀이 되고 있다.

한국GM 노조는 지난해 임금협상 과정에서 1개월 넘게 부분·전면 파업을 벌였다. 나아가 쉐보레 브랜드 수입 차량인 '트래버스', '콜로라도' 등을 대상으로 불매운동을 추진해 논란이 일었다. 르노삼성도 근무시간에 임박해 조별로 1시간씩 돌아가며 '게릴라식 파업'을 진행했다. 르노삼성은 이에 '무기한 직장폐쇄'라는 초강수로 맞대응하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10일 오후 서울 강남구 르노삼성자동차 본사 앞에서 르노삼성노조가 상경 집회를 하고 있다. 이날 르노삼성차는 노조의 기습 파업으로 부산공장의 생산라인이 마비되자 야간 근무조에 대해 부분 직장폐쇄하겠다고 밝혔다. 2020.01.10 kilroy023@newspim.com

완성차 업계 다른 관계자는 "잘못된 협상 관행이 강성노조를 키우는데 한몫했다"면서 "사측이 파업만은 피하기 위해 울며 겨자먹기식으로 들어주고 노조 입장에서도 떼쓰기로 버티면 회사가 과도한 요구 가운데 최소한이라도 들어준다는 것을 학습했고 이를 악습처럼 반복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예전에는 여름 휴가 전에 협상을 마무리했지만 최근에는 해를 넘기며 하는 임금협상이 새로운 트렌드로 나타났다"면서 "이제는 회사도 재정적인 어려움으로 과도한 요구를 들어주지 못하고 버티기로 일관하는 양상도 보인다"고 노사간 '강대강' 대치를 언급했다.

◆ 글로벌 완성차, 과감한 구조조정‧인력감축 발표…국내는?

이는 세계적 추세와도 맞지 않는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글로벌 완성차들이 코로나19로 자동차 수요가 급감하자 구조조정과 인력감축 계획을 잇달아 발표하고 있다.

GM(제너럴 모터스)은 자율주행 자회사 '크루즈'의 인력의 8%를 감축하고 미국 테네시주 3교대 인력 680명 감축 방침을 내놨다. 르노는 5월 슬로베니아 공장의 3200명 중 400명을 감원한 데 이어 프랑스 공장 4600명을 포함해 글로벌 공장 6곳에서 1만5000명에 대한 인력 감축 계획을 밝혔다.

BMW는 계약직 근로자 1만명의 계약 연장을 무효화하고 희망퇴직 지원을 받아 정규직 5000명을 줄이기로 했다.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2020.05.22 peoplekim@newspim.com

완성차 업계 또 다른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기업들이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해 비용절감, 유동성 확보에 골몰하고 있다"면서 "이런 가운데 노조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임금을 받으며 그많은 혜택을 얘기하는데 기업들이 리쇼어링을 고민할지 의문"이라고 꼬집었다.

실제 1998년 르노삼성자동차 부산공장 이후 국내에는 단 한 곳의 완성차 공장도 지어지지 않았다. 현대차도 1996년 아산공장 이후로 국내에 공장을 준공한 적이 없다.

한국경제연구원이 2018년 시장조사기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해외 사업장이 있는 중견 이상 제조업체 150곳에 설문조사 한 결과에 따르면 96%에 해당하는 기업이 '국내 유턴 계획이 없다'고 응답했다. 그 이유에는 '고임금 부담(16.7%)'과 '노동시장 경직성(4.2%)'이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yuny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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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판 다이소, '와우샵' 초저가 승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이마트가 5000원 이하 초저가 생활용품 편집숍 '와우샵(WOW SHOP)'을 앞세워 다시 한 번 초저가 시장 공략에 나섰다. 사실상 다이소가 독점해온 시장을 정조준한 행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최근 이마트 매장 내 편집존 형태의 '와우샵'을 시범 운영 중이다. 지난 17일 왕십리점에 약 20평 규모로 도입한 데 이어 연말까지 은평점(19일), 자양점(24일), 수성점(31일) 등 총 4개 점포로 확대한다. 와우샵 은평점 전경. [사진=이마트 제공] 와우샵은 전 상품을 1000원·2000원·3000원·4000원·5000원 균일가로 판매하는 것이 핵심이다. 초저가 생활용품 1340여 개 중 64%를 2000원 이하, 86%를 3000원 이하로 구성해 가격 경쟁력을 전면에 내세웠다.  이마트는 앞서 2018년 '삐에로쇼핑'을 통해 유사한 초저가 실험에 나섰지만 2년 만에 사업을 철수한 바 있다. 삐에로쇼핑은 '오프프라이스+초저가'를 콘셉트로 1000원대 상품부터 브랜드 이월 상품까지 혼합 진열하고 미로형 동선과 자극적인 매장 연출로 주목받았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매장 정체성이 불분명하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상시 저가 매장인지 할인 전문점인지 소비자 인식이 흐릿했고 대형마트와 분리된 독립 매장 구조로 집객과 회전율을 안정적으로 확보하지 못한 점이 한계로 작용했다. 업계에서는 와우샵이 삐에로쇼핑과는 다른 출발선에 서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와우샵은 이마트 매장 내 편집존으로 운영돼 기존 고객 트래픽을 자연스럽게 흡수할 수 있고 전 상품을 1000원~5000원 균일가로 단순화해 가격 메시지도 명확하다. 무엇보다 이마트 해외 직소싱과 품질 관리 역량을 앞세워 '싼 가격이지만 믿을 수 있는 상품'이라는 인식을 강화하려는 전략이 눈에 띈다. 다이소 김포 장기점 매장 전경. [사진=다이소] 이 같은 평가의 배경에는 초저가 시장에서 이미 검증된 '성공 공식'이 존재한다는 점도 작용한다. 대표적인 사례가 다이소다. 다이소는 균일가, 생활필수품 중심, 언제 방문해도 저렴한 가격이라는 단순한 포지션을 수십 년간 흔들림 없이 유지해왔다. 복잡한 기획이나 과도한 연출 대신 소비자가 기대하는 가격과 품목을 정확히 충족시켰고 전국 단위 점포망을 통해 일상 동선 속 구매를 자연스럽게 만들었다.  와우샵의 성패를 가를 관건은 결국 '지속성'이다. 일회성 화제에 그치지 않고 상시 초저가에 대한 신뢰를 쌓을 수 있을지가 핵심이다. 업계에서는 이마트가 대형마트라는 기존 경쟁력 위에 초저가 포맷을 결합했다는 점에서 과거 삐에로쇼핑과는 구조적으로 다르다고 본다. 와우샵이 단기 실험을 넘어 이마트 매장의 고정 코너로 안착할 경우 초저가 시장의 판도에도 변화가 생길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한편 이마트는 올해 들어 와우샵 외에도 4950원 화장품 '글로우:업 바이 비욘드', 880원부터 4980원까지 가격을 고정한 '5K프라이스', 노브랜드 확대 등 초저가 실험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이는 과거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소비자가 체감하지 못하는 10원, 100원 차이는 의미가 없으며, 상식 이하 가격으로 팔아야 한다"고 강조해온 가격 철학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중간 가격대는 사라지고 '초저가와 프리미엄만 살아남는다'는 그의 판단이 최근 이마트의 전방위 초저가 전략으로 다시 구현되고 있다는 평가다. mkyo@newspim.com 2025-12-24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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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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