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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문화·예술·체육관광 행사 '위험도 평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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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스핌] 이지은 기자 = 경기도가 장기화된 코로나19 국면에서 문화·예술·체육·관광분야 주요행사의 안전한 개최를 위해 '위험도 평가'를 추진한다.

[수원=뉴스핌] 이지은 기자 = 22일 오후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이희영 긴급대책단 공동단장이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했다. [사진=경기도] 2020.07.22 zeunby@newspim.com

이희영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책단 공동단장은 22일 정례브리핑에서 "지난해 아프리카돼지열병부터 현재 코로나까지 10여 개월 이상 이어진 재난상황으로 인해 도내 문화·예술·체육관광 분야의 주요행사와 축제가 취소 또는 축소돼 관련 종사자와 업계가 생계위기에 처해있다"라며 "경기도는 이러한 위기상황에서 행사를 무조건 취소·축소하기보다는 안전하게 추진할 수 있는 행사를 사전에 선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주요행사 위험도 평가 계획을 수립·적용키로 했다"라고 말했다.

도는 행사 위험도 평가 결과 개최가 가능한 행사는 방역대책 수립 등 철저한 준비를 통해 적극적으로 개최하고 위험도가 높은 행사는 위험도 완화방안을 마련해 재평가를 실시하기로 했다. 재평가에도 개최가 어렵다고 판단되면 매몰비용을 최소화하고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행사를 취소·연기한다.

이번 평가지표는 정부의 '시설별 위험도 평가지표'와 '집단행사 방역관리 지침'을 바탕으로 감염병 전문가의 지속적인 의견수렴을 거쳐 마련됐다. 적용대상은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 및 소관 공공기관에서 주최 또는 주관하는 행사다. 축제의 경우 행사개최일 기준 최소 2개월에서 4개월 전 평가지표를 기준으로 자체 평가를 실시하고 평가결과를 기반으로 사업을 추진하되 필요 시 감염병 전문가의 종합적인 의견을 수렴해 행사 계획을 수립토록 했다.

평가지표는 총 9가지이며 밀폐성·밀집성 등 정부의 고위험시설 평가지표('20.5.30.) 6가지와 집단행사 방역관리 지침('20.2.26.)의 기본방향을 적용했고 '관리성'을 추가해 참석자의 특정 가능여부를 포함시켰다.

또한, 탄력적으로 적용해야 하는 정부의 평가지표 특성상 위험도 평가 시에 '대체로 가능' '일정수준 가능'과 같이 모호한 세부기준으로 자체평가가 어려울 수 있음을 감안해 경기도는 평가체계를 보다 구체화해 각 지표별 참고 가능한 기준도 함께 마련했다.

이를 적용한 대표적인 사례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경기아트센터 광장 등에서 개최한 경기아트센터의 '2020년 리부팅(rebooting)' 공연이다. 공연에서는 소관부서의 사전 자체평가 점수와 자체 방역계획을 바탕으로 전문가 검토를 통한 '거리두기 원형좌석존'을 운영하는 등 안전성을 확보한 상태에서 생동감 넘치는 공연현장을 관객들에게 제공한 바 있다.

도는 도와 시군의 각종 행사에 적용될 수 있도록 이번 위험도 평가 계획을 적극 공유할 예정이다.

22일 0시 기준 도내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총 15명으로 서울 강남 사무실 관련 5명, 지역사회 발생 3명, 해외유입 7명이다.

서울 강남 사무실 관련 도내 확진자는 전일 0시 대비 5명이 증가한 총 6명이다. 신규 확진자들은 먼저 확진된 서울 발생자의 직장동료로 접촉자로 분류돼 지난 19일 또는 20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다.

경로가 확실히 알려지지 않은 지역사회 발생 신규 확진자는 3명이다. 이중 확진자 1명은 부천시 발생자로 7월 21일 주취상태로 발견, 순천향부천병원 이송 후 검사에서 확진됐다. 또 다른 확진자 2명은 7군단 8사단 소속 모 부대 병사 2명으로 지난 20일 인후통 등 증상발현 후 의료기간 선별검사에서 확진됐다. 이들 신규 확진자 3명의 감염경로는 원인 불명으로 심층 역학조사중이며 소속 부대원 217명에 대해 전수검사를 진행 중이다.

한편 22일 0시 기준 경기도 확진자수는 전일 0시 대비 15명 증가한 1451명이다.(전국 1만3879명) 경기도 확진자 중 1238명은 퇴원했고 현재 184명이 병원 및 생활치료센터에서 격리중이다. 22일 0시 기준, 경기도는 총 14개 병원에 540개의 확진자 치료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현재 사용 중인 병상은 29.6%인 160병상이다.

zeunb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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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호르무즈 통과 '사전 승인제'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이란이 세계 주요 원유 수송로인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에 대해 사전 승인 절차를 요구하는 새로운 관리 체계를 도입했다. 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란 국영 매체를 인용해 이란 당국이 최근 '페르시아만 해협 당국(Persian Gulf Strait Authority)'이라는 명칭의 기구를 신설하고 해협 통과 선박에 대한 규제 지침을 마련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체계에 따라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려는 선박은 사전에 이란 당국의 승인을 받아야 하며, 지정된 공식 이메일을 통해 항행 관련 지침을 전달받게 된다. 이란 측은 모든 선박이 새 규정을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를 따르지 않을 경우 통과가 제한될 수 있음을 시사했다. 다만 구체적인 승인 절차나 적용 범위에 대한 상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번 조치는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이란의 통제력을 강화하려는 전략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계 해상 원유 수송량의 약 20%가 통과하는 핵심 수로로, 중동 지역 긴장이 고조될 때마다 글로벌 에너지 시장의 주요 변수로 작용해왔다. 특히 최근 미국 주도의 해상 안전 확보 노력과 맞물리면서 긴장이 더욱 고조되는 양상이다. 미 중부사령부(CENTCOM)는 기뢰 위협 속에서도 해협 내 안전 항로를 확보했다고 밝힌 바 있으며, 이는 이란의 영향력 확대 시도와 맞물려 해상 통제권을 둘러싼 신경전이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준다는 지적이다. 이란의 이번 조치는 국제 해상 교통의 자유 원칙과 충돌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향후 관련국 간 외교적 마찰로 이어질 수 있어 주목된다다. 여기다 실제로 선박 운항에 제약이 발생할 경우 국제 유가와 보험료 상승 등 경제적 파급 효과도 배제할 수 없다고 WSJ은 내다봤다. 2026년 5월4일(현지시간) 이란 반다르 아바스 인근 호즈무즈 해협에 선박이 정박해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dczoomin@newspim.com 2026-05-06 0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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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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