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구미 스마트산단사업단(단장 이승희)이 21일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에서 경북구미스마트산단 지역협의회 2차 회의를 갖고 안정적 추진 방안 등을 모색했다.
이날 회의에는 경북도와 구미시, 의회, 유관기관, 기업체 등 다양한 지역 관계자들로 구성된 지역협의회 위원 11명이 함께 자리했다.
21일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에서 열린 경북구미스마트산단 지역협의회 2차 회의.[사진=구미시] 2020.07.21 nulcheon@newspim.com |
회의는 경북구미스마트산단 실행계획안 및 사업추진현황 보고, 간담회 순으로 이뤄졌으며, 스마트산단 사업의 안정적 추진과 실질적 성과 창출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논의됐다.
조정문 경북구미스마트산단 지역협의회 의장(경북상공회의소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스마트산단 사업이 본궤도에 올라 지역산업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경북구미 스마트산단사업단은 최근 발표된 정부의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 발표에 대응해 구미국가산업단지를 스마트 그린산단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새로운 사업들을 지속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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