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지방경찰청이 선정하는 상반기 TOP 사이버수사관에 삼척경찰서 강진팔 경사가 선정됐다.
21일 삼척경찰서에 따르면 강 경사는 코로나19 관련 인터넷을 이용한 마스크 판매를 빙자해 피해자 87명을 속이고 약 6500만원을 편취한 피의자 4명을 구속 송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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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경찰서 강진팔 경사.[사진=삼척경찰서] 2020.07.21 onemoregive@newspim.com |
또 SNS를 통해 피해자의 얼굴과 나체사진을 합성한 불법 합성물을 게시하는 방법으로 유포한 피의자 검거 등 총 25명을 검거하는 성과를 올렸다.
윤휘영 서장은 "사이버범죄 근절을 위한 지속적인 수사 활동이 좋은 성과를 만들어 낸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이버 범죄로부터 국민의 안녕을 지키는 수사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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