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후 미래 원주 수립…내달 7일까지 30명 이내 모집
[원주=뉴스핌] 김영준 기자 = 강원 원주시가 20년 후 미래 모습을 담을 '2040 원주 도시기본계획' 수립에 참여할 주민참여단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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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청 청사 전경 [사진=뉴스핌DB] 2020.07.20. tommy8768@newspim.com |
도시기본계획은 원주시의 물적·공간적·환경적·사회적·경제적 측면을 모두 포괄해 주민생활환경의 변화를 예측하고 대비하는 종합계획이다.
이번 '2040 원주 도시기본계획'은 원주시의 20년을 내다보는 미래상과 기본적인 공간 구조, 장기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전략계획이다.
도시기본계획에 관심 있고 지역의 미래를 위한 창의적인 의견을 제시하고자 하는 만 19세 이상 원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내달 7일까지 시청 도시계획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면 된다. 우편, 이메일을 통한 신청도 가능하다.
모집 인원은 30명 이내다. 내달 중순 선정 결과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청 도시계획과 도시계획팀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