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 의료진 및 관계자에게 감사 메시지 및 간식 전달·공연 등 진행
[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지난 17일 K-55 주한미군 의료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덕분에 카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18일 재단에 따르면 '찾아가는 덕분에 카페'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애쓰는 의료진을 찾아가 응원과 감사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행사로 의료현장에 휴식공간을 마련해 다과와 함께 색소폰, 퓨전국악 등 공연도 마련해 진행하고 있다.
경기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지난 17일 K-55 주한미군 의료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덕분에 카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오른쪽 두번째 차상종 재단 사무처장)[사진=평택시국제교류재단] 2020.07.18 lsg0025@newspim.com |
이날 덕분에 카페를 찾은 K-55 주한미군 의료진과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좋은 기회를 마련해준 평택시와 평택시국제교류재단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차상돈 재단 사무처장은 "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방역 일선에서 고군분투 중이신 의료진과 관계자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를 시행하는 것에 더해, 이 행사로 의료진분들이 작게나마 힘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K-55 병원부터 시작한 '찾아가는 덕분에 카페'는 이달 내 K-6 병원 등 또 다른 의료현장을 찾아가 응원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lsg0025@newspim.com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