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뉴스핌] 홍재경 기자 =17일 오전 0시 16분께 경기도 김포시 감정동의 한 마트에서 불이 나 6시간 49분 만에 진화됐다.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1050㎡ 규모의 2층짜리 건물이 모두 타 1억90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났다.
김포소방서 대원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사진=김포소방서]2020.07.17 hjk01@newspim.com |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119 대원과 장비 40여대를 투입해 이날 오전 7시 5분께 불을 껐다.
화재를 처음 신고한 인근 아파트에 사는 A(36·여)씨는 "이상한 소리가 나 창밖을 보니 불꽃과 연기가 보여 119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소방당국은 마트 식품 코너 인근에서 처음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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