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인천 서구 청라국제지하차도 상부에 만들어진 체육시설에 주차장과 편의시설이 마련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청라국제도시 주민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위해 이 곳에 주차장과 식수시설 등을 추가로 설치한다고 16일 밝혔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청사 전경[사진=인천경제자유구역청] 2020.07.16 hjk01@newspim.com |
인천경제청은 지난해 청라국제지하차도 상부에 테니스장과 풋살장, 족구장, 농구장 등 체육시설을 조성했다. 하지만 주차장과 편의시설 등이 부족해 이용하는 시민들이 불편을 호소해 왔다.
인천경제청은 3억원의 예산을 들여 이 곳에 32면 규모의 주차장과 식수대, 이동식화장실 등의 편의시설을 10월까지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주차장과 편의시설이 만들어지면 청라 주민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이 크게 나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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