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이주현 기자 = 충북도와 충북테크노파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혁신성장 지원을 위해 2020년 민간주도형 지역기업육성사업 2차 년도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충북도청 [사진=이주현 기자] 2020.07.04 cosmosjh88@naver.com |
이 사업은 공급자 중심 기업지원 방식에서 벗어나 기술혁신 역량과 성장성이 우수한 기업에게 수요자 중심 맞춤형 기업 지원을 추진하는 방식이다.
이달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예산 24억 원을 확보했다. 2021년 6월까지 기업 맞춤형 혁신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하게 된다.
지원대상 11개 기업은 ㈜네오세미텍, ㈜마루온, 에스피텍(주), ㈜에어레인), ㈜엔바이오니아, ㈜경원테크, ㈜다인소재, ㈜대송, ㈜맥솔, 새한(주), ㈜한국특장이다.
2차 년도인 올해에도 기업당 8000만 원 내에서 공정혁신 및 작업 환경 개선, 국내외 마케팅, 제품 고급화, 수출판로 개척, 미래성장 로드맵 등 맞춤형 기업성장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지역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유기적 네트워킹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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