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기념 호텔 제휴 프로모션 진행
전용 앱으로 체중 관리 도움
[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 카카오프렌즈는 스마트 소형가전 시리즈 '카카오프렌즈 홈'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첫 번째로 선보이는 제품은 '스마트 체중계'다. 새하얀 구름에 그릇이 올라간 독특한 디자인에 부드러운 실리콘 소재를 사용해 포근한 느낌을 선사한다.
[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 카오프렌즈가 스마트 소형가전 시리즈 '카카오프렌즈 홈'을 출시한다. [제공=카카오프렌즈] 2020.07.10 yoonge93@newspim.com |
체중계와 연동되는 'Smart Scale–카카오프렌즈 홈' 애플리케이션에서는 체중 변화에 따라 라이언과 어피치 등 카카오프렌즈 캐릭터가 등장해 재미있고 효과적으로 체중 관리를 할 수 있다.
체중계 한대 당 총 5명까지 등록 가능하며, 자동으로 기록이 저장돼 체중계를 사용할 때마다 앱을 켜지 않고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출시를 기념한 다양한 고객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먼저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와 연계해 오는 7월17일부터 8월31일까지 야외 수영장(리버파크)에 대형 라이언 피규어와 포토월을 설치하고, 비스타 워커힐 테이크어웨이에서 스마트 체중계 체험존을 운영한다.
또한 '비스타 워커힐 딜럭스룸' 두 개를 각각 라이언과 어피치로 꾸민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룸'도 선보인다.
카카오IX 관계자는 "자주 사용하는 소형가전에 아이코닉한 디자인과 카카오프렌즈의 친근함을 더해 소비자들의 일상에 더욱 가까이 다가가고자 한다"며, "이번 카카오프렌즈 홈 출시를 시작으로 보다 편리하고 즐겁게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 디바이스를 선보일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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