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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 새 윤리위원장에 40대 김관하 변호사…청년 전면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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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당 쇄신 행보…40대 청년 발탁
통합당 당명개정, '미스터 트롯' 방식 국민 참여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미래통합당은 9일 비상대책위원회의를 열고 당 윤리위원장에 김관하(40) 변호사, 당무감사위원장에 이양희(64) 성균관대 교수를 선임했다.

당 외연 확대에 주력하고 있는 김종인 비대위원장이 쇄신 행보의 일환으로 40대 청년 인사를 전면에 배치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종인 통합당 비대위원장은 이날 비대위 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이번 윤리위원장은 과거보다 젊은 분"이라며 "윤리위원장은 법률을 많이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정치적 감각이 있는 분이 좋겠다고 해서 선택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이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0.07.09 leehs@newspim.com

김 변호사는 통합당 총선 패배의 원인으로 지목된 '막말'이나 비위 의혹, 정치적 스캔들에 대한 징계를 담당한다.

김 변호사는 서울대 법대를 나와 사시 40회(연수원 30기)에 합격해 김앤장 법률사무소에서 근무했다. 현재는 법무법인 '이제' 소속이며, 서울지방노동위원회 심판담당 공익위원을 맡고 있다.

배준영 통합당 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 브리핑에서 김 변호사에 대해 "40대 젊은 감각과 시각을 가졌고 당의 쇄신에도 역할을 할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이양희 교수는 한국인 첫 유엔 인권특별보고관으로 활동했다. 박정희 정권 때 김영삼. 김대준 전 대통령과 함께 야당의 40대 기수였던 이철승 전 시민당 대표의 딸이기도 하다. 지난 2011년에는 '박근혜 비대위'에서 비대위원을 지내기도 했다.

배 대변인은 이 위원장에 대해 "당의 사정을 잘 알고, 당의 문제를 객관적으로 파악해 무엇을 바꿔야 할지 잘 알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비대위는 이와 함께 △중앙위원회 의장 김성태 전 의원(3선) △북한인권 및 탈북자 납북자 위원장 지성호 의원 △법률자문위원장 정점식 의원 △재외동포위원장 김석기 의원 △중앙연수원장 유민봉 전 의원 △중앙여성위원장 김숙향 중앙여성위 상임전국위원 등의 임명을 의결했다.

한편 통합당은 이달 말까지 외교안보, 경제혁신, 일자리, 저출생, 정강정책 등 당내 특위의 결과를 바탕으로 당명 개정에 나선다고 밝혔다. 또 인기를 끌었던 '미스터 트롯'의 국민 투표 방식을 도입, 국민이 참여하는 방식으로 당명 개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배준영 대변인은 "과거와 달리 혁신적, 개방적, 민주적 과정을 거쳐 당명을 개정해야 한다. 국민과 언론의 관심을 환기하고 집단적 사고를 공유하는 긍정적 경험을 형성한다는 컨셉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김수민 홍보본부장의 보고가 있었다"며 "한바탕 춪게와 같은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며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taehun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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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노벨상 수상후 첫 독자 앞에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한강 작가가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나는 공식 행사의 무대로 스페인을 택했다. 주스페인한국문화원은 21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현대문화센터(CCCB)에서 한강 작가의 소설 '바람이 분다, 가라' 스페인어판 출간 기념 독자 간담회를 열었다. 한강 작가가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났다. 바르셀로나 현대문화센터(CCCB)에서 열린 독자 간담회. [사진= 주스페인한국문화원] 한강과 스페인의 인연은 깊다. '채식주의자'는 2019년 스페인 고등학생들이 수여하는 문학상을 받은 바 있으며, 한강은 2023년에도 '희랍어 시간' 스페인어판 출간 기념으로 마드리드·바르셀로나를 방문해 독자들과 직접 만났다. 이번 행사의 직접적 계기가 된 '바람이 분다, 가라'는 올해 3월 스페인에서 출간된 한강의 여덟 번째 스페인어판 작품이다. 주인공 정희가 친구 인주의 죽음이 자살이 아니었다는 믿음을 온몸으로 증명하려 세상에 맞서는 내용이다. 이번 행사에서 한강 작가는 스페인 주요 문학상 수상 경력의 마르 가르시아 푸이그와 나란히 앉아 '극단적인 공감'을 주제로 대담을 나눴다. 집단적 트라우마, 애도, 침묵, 우정 등 한강 작품 세계를 관통하는 키워드들이 오갔다. "문학이 망각에 저항하고 집단적 상처를 돌보는 역할을 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과 대답이 오갔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600석 규모의 현장 입장권은 판매 개시 1분 만에 매진됐으며, 추가로 마련된 온라인 중계 관람권 200석도 10분 만에 소진됐다. [사진= 주스페인한국문화원] 2016년 '채식주의자'로 국제 부커상을 수상한 한강은 2024년 대한민국 작가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 스웨덴 한림원은 '채식주의자', '소년이 온다', '작별하지 않는다' 등 작품 세계 전반을 아우르며 "역사적 트라우마에 맞서고 인간의 삶의 연약함을 드러낸 강렬한 시적 산문" 을 수상 이유로 밝혔다. 노벨상 수상 후 첫 공식 행사는 2024년 포니정 혁신상 시상식이지만 독자와의 만남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스페인에서는 정보라, 윤고은, 최진영 등 약 20명의 한국 작가가 독자와의 만남 행사를 진행했다. 신재광 문화원장은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나는 자리가 스페인에서 열린 것은 한국문학에 대한 현지의 높은 관심을 방증한다"고 밝혔다. fineview@newspim.com 2026-04-22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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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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